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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자동차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수입차들이 파격적인 할인 판매 조건을 내놓고 있습니다.
수입차들의 열띤 마케팅 전쟁으로 소비자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윤호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할인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은 중형차 시장, 일본 차들이 가장 적극적입니다.
한국 진출 6년을 맞은 혼다는 어코드를 사면 취득세를 전액 지원해주고, '리콜 사태' 오명 씻기에 나선 도요타는 어떤 차종이든 1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합니다.
닛산은 더 파격적입니다.
중형 세단 '뉴 알티마'는 물론 고급 브랜드 '인피니티'의 G37모델 등 거의 전 차종을 24개월 무이자 할부에 포함시켰습니다.
▶ 인터뷰 : 이창환 / 인피니티 마케팅 부장
- "금융지원·세제혜택 등 다양한 면의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서 고객 만족을 이끌고, 이를 토대로 작년 대비 5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할 수 있도록…."
'성수기 바람몰이'는 유럽 명품 차도 예외는 아닙니다.
아우디는 모델 변경을 앞둔 A8 차종을 10% 깎아주고, BMW는 3년 후 차 값을 최대 절반까지 보장해주는 리스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최근 출시된 볼보의 S80은 차 값의 30%를 먼저 내면 나머지 할부금은 1년 뒤에 내도 되는 할부 유예 프로그램을 내놨습니다.
▶ 인터뷰 : 곽창식 / 볼보 마케팅 차장
- "국산차에서 처음으로 수입차를 구매하실 경우 부담을 확실히 낮춰서, 진입장벽을 낮춰서 수입차를 구매할 수 있는…."
성수기를 맞아 시장을 선점하려는 업계의 경쟁이 뜨거워지는 만큼 소비자의 혜택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MBN뉴스 윤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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