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요 백화점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상당 폭 증가했지만, 대형상점은 소폭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 조사 결과, 주요 백화점의 매출은 봄 세일 기간 매출 증가로 지난해보다 8.8% 증가했지만, 대형상점은 0.3% 증가에 머물렀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신발과 의류가 많이 팔리지만 지난달 이상저온 현상으로 대형상점의 에어컨 등 가전제품 판매량은 무려 12%나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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