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내일(24일) 하워드 스트링어 소니 회장을 만나 양사 간 협력관계를 논의합니다.
소니 측에서는 스트링어 회장 외에 TV·카메라 등 소비자 제품과 반도체 부품 조달 업무를 맡고 있는 요시오카 히로시 부사장이 참석할 예정이고 삼성전자에서는 최지성 사장과 이재용 최고운영책임자가 배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회사 경영진은 과거에도 수시로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해 왔지만, 이 회장이 승지원에서 소니의 최고 경영진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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