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태로 남북 관계 긴장감이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도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10월 말 이후 처음으로 장중 1,200원대로 올라서 1,210선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남북 관계 긴장이 완화될 때까지는 달러 매수세가 유지돼 원화 약세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