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는 자사의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닥터쥬크르'에 대해 주름개선용 기능성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알앤엘바이오는 계명대학교에 의뢰해 동물을 대상으로 '닥터쥬크로'의 주름개선 여부를 실험한 결과 기존 '레티놀' 성분보다 더 높은 주름개선 효과가 입증돼 피부과 분야 국제학술지에 논문이 게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라정찬 대표는 "30대 여성 21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도 주름개선과 피부탄력 증가, 피부 투명도 증가, 모공축소 등의 효과가 관찰됐다"면서 "국내 기술로 주름개선용 기능성 화장품이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범 / topbu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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