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영상이 눈에 보이도록 빛을 쏴주는 부품인 블루에 신소재인 '퀀텀닷'을 적용한 제품을 처음으로 상용합니다.
LG이노텍은 글로벌 나노 기술 업체인 미국 나노시스와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나노시스로부터 독점 공급받은 퀀텀닷 기술을 접목해 블루 제품을 생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재가 적용된 블루를 쓰면 LCD 패널의 색 재현율이 110% 수준까지 오르기 때문에 100%에 이르는 아몰레드 성능을 능가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 차민아 / min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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