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늘 오후 5시 인수의향서 제출 마감을 앞두고, 인수의향서 제출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르노삼성차 고위관계자는 그간 쌍용자동차를 인수할 의사가 없다고 했지만, 방향을 틀어 쌍용차 인수에 따른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오늘 오후 최종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쌍용차의 매각주간사인 삼정KPMG와 맥쿼리증권은 오는 8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박대일 / dipar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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