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 정신과 창업교육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미국의 뱁슨 칼리지의 한국기업경영연구소 소장 이유택 교수는 오늘(28일) 2010 글로벌 기업가정신 포럼을 추최합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본 포럼은 호서대학 글로벌창업대학원이 주관하고, 한국 창업지도사협회, 숭실대학, 한양대학이 후원해 개최합니다.
뱁슨 칼리지의 MBA 학생들과 국내 대학의 대학원 학생들이 함께 참석해 국내 석학들의 강연을 듣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미국과 한국 창업환경의 차이점 그리고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계획됐습니다.
올해 행사를 주관하는 호서대학 글로벌창업대학원의 양해술 원장은 동서양의 학생들이 함께 미래의 창업정신과 기업의 경쟁력에 대한 논의를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본 포럼은 뱁슨 칼리지의 이유택 교수가 2008년부터 개설해 진행하고 있는 MBA 과정의 정규 수업의 일환으로 매년 MBA학생들이 일본, 한국 등의 아시아 국가들을 방문하면서 아시아의 기업환경과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공부하는 현장학습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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