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05년부터 탐사사업에 참여한 카자흐스탄의 아다 광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다 광구는 석유공사가 지분 40%로 직접 운영하는 최초의 육상광구로 국내 기업이 중앙아시아에서 탐사 단계부터 참여해 개발에 성공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석유공사는 현재 하루 2천 배럴을 시험생산 중인 아다 광구의 생산량을 2012년부터 7천500배럴로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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