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어제(28일) 구제역이 의심된다고 신고한 충주시 앙성면 농가의 소에서 시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해당 농가의 소는 구제역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가에서는 기르는 소 96마리 가운데 젖소 1마리의 가슴 부위에서 물집이 발견됐습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가축 출입 통제 등의 조치는 해제하는 대신 만일에 대비해 방역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