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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내에 지하철이나 버스로 이동하면서 와이파이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석채 KT 회장은 KT와 KTF 합병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네트워크-콘텐츠-디바이스 강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KT는 지하철과 버스, 유람선 등 대중교통수단에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쿡앤쇼존'을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이용할 경우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넷북 이용자들은 무선인터넷을 쓸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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