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다음 달 8일부터 구본무 회장과 계열사 최고경영자들이 독대하는 형식으로 경영실적을 점검하는 '컨센서스 미팅'을 진행합니다.
해마다 진행되는 이 행사는 구 회장이 그룹 회장에 취임한 지난 1995년 이후 한 차례도 건너뛰지 않고 시행되고 있는 LG만의 고유한 경영 방식으로 꼽힙니다.
특히 올해 행사는 LG가 지난달 발표한 '그린경영'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검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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