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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가정 내 TV에서만 볼 수 있었던 케이블TV 방송을 국내 어디에서나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이른바 '케이블 인터넷 방송'이 선보였습니다.
한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인천시 남동구에서 사는 김재성 씨.
야구광인 김 씨는 프로야구 시즌이면 인터넷을 통해 경기 중계를 보지만 속도, 화질 등에 불만이 많습니다.
▶ 인터뷰 : 김재성 / 인천시 남동구
- "인터넷으로 야구를 자주 보는 편인데요. 종종 인터넷으로 보니까 화질도 떨어지고 속도도 느려서 보는데 불편이 컸습니다. 좋은 서비스가 나오면 집에서 케이블TV를 보는 것처럼 화질도 안정적이고…"
앞으로 인터넷을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HD급 케이블TV 방송을 실시간 볼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CJ헬로비전은 53개 실시간 방송 채널과 각종 영화·드라마를 인터넷을 통해 시청할 수 있는 '티빙'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간단한 마우스 조작만으로 실시간 방송을 PC나 노트북 등을 통해 국내 어디서든 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준환 / CJ헬로비전 컨텐츠사업팀장
- "온라인에서 쉽고 즐겁게 (방송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앞으로 사용자들의 시청환경을 재밌게 하려고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붙일 계획이고 스마트폰, 아이폰이나 모바일폰으로 만날 수 있는…"
케이블TV방송의 인터넷 진출로 향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터넷 방송 시장을 둘러싸고 뉴미디어 간 쟁탈전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한정훈입니다. [ex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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