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복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질임금이 7분기 만에 증가했습니다.
노동부는 5인 이상인 7천여 개 표본 사업체를 대상으로 임금을 조사한 결과 실질임금은 241만 6천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실질임금은 2008년 2분기에 1.5% 오른 이후 감소세를 이어가다 1년 반 만에 금융위기 이전 수준의 증가세를 회복했습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