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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올해 종합부동산세 부과대상이 25만 3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8%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세수도 14% 가까이 늘어난 1조 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국세청은 주택과 토지가격 상승으로 공시가격이 올라 부과대상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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