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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는 전반적인 경제 회복세가 예상되지만, 부동산시장은 조정과 하락 국면이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늘(4일) 오전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리는 경제전망 세미나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5.9%, 경상수지는 114억 달러 수준으로 전망하면서, 경기 회복세가 안정적인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호 GS건설경제연구소 소장은 입주와 분양 물량 증가, 출구전략 시행 가능성 등으로 하반기 부동산시장은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하락추세가 심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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