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는 올들어 전국 4천800여 개 매장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빙그레 바나나맛우유가 4년 연속 정상을 지켰으며 '톱 20' 가운데 마실거리가 13가지나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출시된 훼미리마트 자체브랜드 커피맛우유와 바나나맛우유도 각각 6위와 10위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올 상반기 가공우유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1% 늘었습니다.
캔커피 레쓰비마일드는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2위 자리를 지켰으며, 컵커피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15.4%, 캔커피류는 29.3%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상범 / topbu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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