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자동차 업계의 내수판매는 총 11만 6천253대로 작년 동월 대비 6.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달 국내 자동차 시장은 소비심리 회복과 신차효과로 비교적 호조를 지속했으나, 지난해 5월 노후 차 세제혜택에 따른 판매급증으로 전년 대비 감소세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올 들어 5월까지의 누계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7% 증가한 58만 9천130대를 기록했습니다.
차종별로 보면 승용차가 작년 동월 대비 12.4% 감소했으나 버스와 트럭은 각각 22.5%, 33.9%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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