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를 하루 앞두고 실시된 나로호 최종 발사 리허설이 조금 전 무사히 끝마쳤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최종 리허설이 6시간 30여 분만인 오후 5시 31분에 순조롭게 완료됐고, 현재는 결과 데이터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내일(9일) 오전엔 나로호 관리위원회가 열려 리허설 작업에 대한 분석 결과와 기상 상황, 우주 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발사 시각 등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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