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중량물 운반 전문선사인 티피아 이메가라인사가 발주한 반잠수식 중량물운반선 '메가 패션호'를 건조해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인도한 선박은 길이 203m, 폭 63m로, 최대 12.5노트의 속력과 5만 3천t의 탑재 능력을 갖춘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반잠수식 중량물 운반선입니다.
이 선박은 일반 운반선과는 달리 수심 11m까지 잠수해 초대형 선박블록과 시추설비, 해양플랫폼 등의 다양한 해양구조물을 탑재하거나 진수시킬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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