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가톨릭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충주성모학교 시각장애 학우 29명을 초청해 무료 안 검진을 실시하는 사랑의 자선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충주성모학교 간의 자매결연에 따라 이뤄진 이번 행사에는 소아 안과 전문의 신선영 교수, 박신혜 교수를 비롯한 4명의 전문의가 참여했습니다.
서울성모병원은 무료 진료를 통해 정밀검사가 필요하다고 결정된 2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원 사회사업팀과 협의를 거쳐 앞으로 발생되는 안과 진료에 대해서 전액 무료로 진료할 예정입니다.
[ 이상범 / topbu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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