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이 그리스전에서 승리한 어제(12일) 저녁 뜨거운 열기 속에 먹을거리를 포함한 편의점 매출이 수직상승했습니다.
치킨 체인 네네치킨은 월드컵 특수를 겨냥해 물량을 평소보다 30% 이상 마련했지만, 주문량이 치솟으면서 준비한 물량이 바닥났다고 밝혔습니다.
편의점 체인인 보광훼미리마트는 서울광장과 올림픽광장을 비롯해 응원장소 인근의 점포들은 매출이 189%나 증가했고, 전체 점포의 매출도 29%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편의점 GS25에 따르면 경기가 끝난 후 콘돔이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보다 5배나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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