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4월까지 한국의 대미 수출이 약간 증가한 반면 미국으로부터 수입이 크게 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할 때 대미 무역흑자가 4분의 3이상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최근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4월 미국의 대외무역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 4월 한 달 동안 한국은 미국에 38억9천만달러를 수출한 반면 32억달러를 수입, 6억9천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또 올해 들어 4월까지 한국은 미국에 모두 138억2천만달러를 수출한 반면 126억2천만달러를 수입해 12억달러의 흑자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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