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금융자산이 올해 1분기 사상 처음으로 2천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은 개인 금융자산이 2,006조 1천억 원으로 2002년 관련통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의 재무건전성을 보여주는 금융부채 대비 금융자산 비율도 2.31배로 2007년 3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개인들은 금융자산 가운데 예금 비중을 45.2%로 늘렸고, 펀드 등 수익증권은 10조 원 이상 줄여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 이혁준 / gitani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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