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나무 추출물로 만든 한약으로 암을 치료한 임상 사례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습니다.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한방암센터는 암이 신장에서 폐로 전이된 환자 2명에게 옻나무 추출물로 만든 한약을 복용시켜 종양을 없앤 임상사례를 종양학 분야의 저명 국제학술지인 '애널스 오브 온톨로지(Annals of Ontology)'에 실렸다고 밝혔습니다.
동서신의학병원 최원철 교수는 "이번에 논문이 등재된 것은 표준화와 품질관리 과정을 거친 한약이 환자치료에 사용된 것은 물론 그 치료 효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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