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10명 가운데 8명은 미국을 호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가 세계 22개국 2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응답자의 79%가 미국을 좋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 포인트 높아진 수치로 지난 2007년 58%를 기록한 뒤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터키와 이집트 등 이슬람 국가에서는 대미 호감도가 10%포인트나 떨어지는 등 대미 인식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