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가 채권 관리를 직접 수행해 대출 금리를 대폭 낮춘 온라인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유(u)보금자리론'이 판매 전부터 예약 신청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유보금자리론이 이번 주 기업은행을 통해 실행되기 시작하면 최저 3.3%대의 저금리를 무기로 주택담보대출 시장에서 점유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대형 은행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가 내일(21일) '유 보금자리론' 판매를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사전 대출 신청을 받은 결과 실적이 총 3천331건, 4천177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약 666명이 신청한 셈으로 평균 신청액은 835억 원을 웃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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