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영 SK에너지 사장은 대전 유성구 SK에너지 연구단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석유·화학 부문의 분사로 독자적인 경영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K에너지는 지난해 윤활유 부문을 분사해 100% 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를 설립했고 내년 1월 석유와 화학부문까지 각각 분사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SK에너지 본사는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연구개발과 자원개발 분야만을 담당하고 석유·화학·윤활유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 3곳을 거느리게 된다고 구 사장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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