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수입자동차 판매

아이파크백화점은 리빙관 1층에서 BMW '미니'를 전시하고 판매하는 '미니 라운지'를 올해 8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매장에서는 '미니'의 풀 라인업 10종이 판매되는데, 현재 1천598cc 오픈카 '미니 쿠퍼 컨버터블'과 미니 탄생 50주년 버전인 '미니 50 캠든' 등 2종이 전시돼 있습니다.
리빙관 1층은 혼수용 가구류가 전시된 공간이고 명품관도 있어 30대 이상 고소득층 손님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미니 라운지'를 운영하는 도이치모터스의 김영배 팀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백화점은 판매장과 전시장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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