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포스코와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는 다문화가족 자녀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이중언어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위해 앞으로 3년 동안 운영비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족을 위해 '포스코 미소금융재단'을 통해 창업자금을 대출해줍니다.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협약이 정부의 다문화가족 지원 노력에 큰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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