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최근 연이은 아동 성폭력 사건으로 문제시된 '홀로 남은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가부는 지역사회에서 부모나 친지 등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을 각 지역의 성폭력ㆍ가정폭력 상담소, 청소년상담지원센터 등의 여성 전문상담원을 비롯한 전문인력 3천200여 명과 1대 1로 결연시켜 이들이 아동을 보호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기존의 아동성폭력 피해 지원 체계에서 피해 가족에 대한 지원이 미흡했던 점을 고려해 피해아동의 부모나 가족의 정신적 고통과 충격을 완화하고 건강한 가족기능 회복을 돕기 위한 '가족보듬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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