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부산 신항 터미널에서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터미널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상선은 이번 신항 터미널 개장을 통해 지난 2002년 부산 감만과 자성대 터미널을 매각하고 나서 8년 만에 다시 부산에 직접 운영하는 터미널을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개장식사에서 "부산에 첫 컨테이너 항만이 생긴지 36년 만에 부산항이 세계 5대 항만으로 거듭났다"면서 "부산신항터미널도 동북아 물류의 허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윤호진 / cielomi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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