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 경영진에 대한 감시역할을 맡는 사외이사들의 숫자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금융회사는 현재 3인 이상으로 규정된 사외이사 수를 5명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보고서는 이사회 산하의 감사위원회도 기존의 100% 사외이사로만 구성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금융회사의 경영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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