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한국 사회의 고령화 추세에 대비해 국내 퇴직연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존 와일리 ING생명 대표는 오늘(24일) 기자 간담회에서 "노령화가 진행되면서 노후 대비 상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퇴직연금 시장 규모도 훨씬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존 와일리 대표는 "외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좋은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금까지는 이율 경쟁이 치열했지만, 앞으로는 서비스나 노하우 측면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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