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과 해운 등 신용공여액 500억 원 이상 대기업 구조조정 명단이 내일(25일) 오후 3시 발표될 예정입니다.
금융당국과 채권은행은 신용공여액 500억 원 이상 대기업과 시공능력 상위 300위권 건설사 등 700여 곳에 대해 세부 신용위험 평가를 한 뒤 구조조정 기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채권은행들은 이들 기업에 대해 신용위험평가 결과를 A, B, C, D 네 등급으로 분류하고 C, D 등급으로 분류된 기업에 대해선 각각 워크아웃과 퇴출(기업회생절차) 절차를 밟게 됩니다.
지난해 채권은행들은 277개 건설 조선 해운업을 대상으로 신용위험평가를 해 구조조정 대상으로 64개사를 선정했고 대기업 33곳도 구조조정 대상으로 올렸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