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후 3시 우리은행과 국민, 신한 등 6개 채권은행이 대기업 신용위험평가 결과를 발표합니다.
채권은행들에 따르면 부실 우려가 있거나 부실화돼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65개로 확인됐습니다.
구조조정 대상에 건설사는 16개가 포함됐으며 이 중 9곳이 워크아웃을 추진해야 하는 C등급, 7곳은 법정관리나 퇴출 대상인 D등급으로 분류됐습니다.
특히, 시공능력 상위 30위권에 포함된 중견 건설업체 1곳도 C등급에 포함됐습니다.
건설사를 제외한 구조조정 대상 대기업 49개 가운데 조선과 해운업체는 10개 미만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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