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개 기업 구조조정 확정

건설사 16곳을 포함해 신용공여액이 500억 원 이상인 국내 대기업 65곳이 워크아웃이나 퇴출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우리은행과 국민, 신한 등 6개 채권은행은 오늘(25일) 오후 3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신용공여액 500억 원 이상인 1천985개 대기업에 대한 신용위험평가 결과 모두 65개 대기업을 구조조정 대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사 9곳과 조선, 해운사 각각 1곳 그리고 대기업 27개 이렇게 38개사는 C등급으로 분류돼 워크아웃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특히 건설사 7곳과 조선 2곳 대기업 18개사 이렇게 27개사는 D등급을 받아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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