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구적인 기후변화로 50년 뒤인 2060년에는 우리나라도 연간 최대 33억 톤의 물이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토해양부 기후변화소위원회가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2060년쯤에는 우리나라의 연간 평균 강수량이 증가함에도 기온 상승으로 물이 증발하는 현상이 심화돼 약 33억 톤의 물이 부족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소양강댐의 총 저수량 29억 톤을 능가하는 수치라고 보고서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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