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올해 상반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을 갖고 민병현 아주대 교수팀에 최고상인 세종대왕상을 수여했습니다.
민 교수팀은 동물의 연골에서 분리한 세포를 고농도로 체외에서 배양, 건조해서 생체 적합성을 크게 향상시킨 생체소재를 제조하는 방법을 개발한 바 있습니다.
이 생체소재는 인체의 거부반응이 낮아 연골 손상은 물론 골막 손상이나 성장인자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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