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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5월 경상수지가 38억 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넉 달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은 6월에 경상수지 흑자폭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봐 2분기에도 탄탄한 경제 성장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5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대폭 확대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가 24억 달러 늘어난 38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넉 달 연속 흑자로, 올 들어 가장 큰 규모입니다.
선박수출 감소로 상품수지 흑자 규모는 줄었지만, 소득수지와 서비스수지가 개선됐습니다.
12월 결산법인의 배당금 지급이 4월로 마무리되면서 소득수지는 흑자로 바뀌었고, 환율이 오르면서 여행과 유학연수 지급이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은 6월엔 수출 주력 상품이 호조를 보여 경상수지 흑자폭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인터뷰 : 이영복 / 한국은행 국제수지팀장
- "6월엔 반도체·승용차 등 주력 상품 수출이 잘되고 있는데다 기업의 상반기 실적 관리 영향 등이 가세해 상품수지 흑자가 크게 확대되면서 경상수지 흑자도 상당히 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본수지는 유럽 재정위기와 천안함 사태 여파로 외국인들이 대거 주식을 팔고 외은지점의 단기차입금 상환이 늘면서 역대 세 번째 순유출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외환공급이 많아진 데 따른 일시적 자본 유출로 선물환 규제에 따른 결과는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 gitani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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