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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부는 아이폰과 디지털 카메라 등 IT 핵심제품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진단하고 다른 나라 상품과 비교하기로 했습니다.
또 우유와 휘발유 등 서민 생활에 밀접한 제품의 가격 정보도 공개해 '거품'을 제거할 계획입니다.
이성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30개 품목을 선정해 적정가격 여부를 따져보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이동원 /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안전정보과장
- "가격이 공개됨으로써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공급업자나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동일품목 사업자들의 가격이 인하될 수 있는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우선 아이폰과 디지털 카메라, 넷북 등 IT 제품이 눈에 띕니다.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판매 가격이 다른 나라보다 비싸게 판매된다고 의심되는 제품입니다.」
IT 제품은 그동안 정부 물가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조사의 결과가 더욱 주목됩니다.
이밖에 우유와 휘발유, 과자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제품도 가격 정보를 공개하게 됩니다.
「공정위는 가격 현황과 추이, 국내외 가격 차이를 자세히 비교해 늦어도 11월까지는 공개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가격 거품 논란이 있는 품목에 대해 관계 부처와 협의해 가격 인하를 유도하는 등 후속 대책 마련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 mod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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