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수출 부진…재정위기 여파

재정위기를 겪는 유럽연합에 대한 수출 실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유럽지역에 대한 수출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5월까지 지난해보다 13.2%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중국 수출은 53%, 미국은 31%, 일본은 31%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호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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