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최근 업무에 스마트폰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는 이른바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는데요.
이럴 경우 스마트폰 분실에 따른 기업 정보 유출이 우려되는데, 이를 막기 위한 통신업계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한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일반 휴대전화와 달리 스마트폰은 사용환경이 PC와 동일하기 때문에 보안 위협에 그대로 노출돼 있습니다.
기업들이 스마트폰을 업무에 도입하려다가도 최종 단계에서 포기하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이에 따라 통신업계는 스마트폰의 보안을 강화하는 데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KT는 기업들이 휴대전화 분실로 인한 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는 솔루션을 내놨습니다.
업무용으로 쓰던 스마트폰을 분실하며 해당 전화기에 네트워크 접속 불가 명령을 내리고 정보도 삭제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영희 / KT 전무
- "(이 솔루션은) 단말기를 분실했을 때 회사에서 원격에서 단말기 기능을 잠근다든지 단말기에 중요 내용이 있을 때 원격에서 중요한 파일을 없애서 공장 초기화 상태까지 갈 수 있는…"
보안 위협을 미리 차단하는 통합 보안 기술 개발도 한창입니다.
▶ 인터뷰 : 허광 / SK텔레콤 매니저
- "오는 8월 스마트폰 시큐리티 매니저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이 시스템에는 기본 보안 솔루션을 넘어 소프트웨어 원격 업그레이드라든지 유해 사이트 방지라든지…"
날로 발전하고 있는 스마트폰 보안 기술.
그러나 전화기를 분해해 물리적으로 정보를 빼가는 것은 막기 힘든 만큼 기업들의 보안 인식 강화가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MBN뉴스 한정훈입니다. [existen@mk.co.kr]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