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가 0.25%P 올라가면서 금리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야인 부동산 시장에 상당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값이 내려가는 상황에서 금리 인상이 단행돼 기존 주택 담보대출자의 이자 부담을 커져 집값은 더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부동산 114 측은 2009년 1월 이후 저금리로 집을 산 사람들이 많은데 금리 인상이 부담될 것이라며 주택 구매심리가 더 위축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또, 중견 건설사들이 미분양으로 인한 대출금을 갚으려고 또다른 대출을 받는 악순환을 되풀이하고 있는데 금리 인상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는 건설사가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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