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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5.9%로 대폭 올렸습니다.
물가도 연말에는 3%를 넘을 것으로 예상돼, 추가 금리 인상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한국은행이 수정 전망한 올해 GDP 성장률은 5.9%.
지난 4월 예상한 5.2%보다 0.7% 포인트나 높습니다.
정부가 지난달 공식 발표한 5.8%보다 0.1% 포인트 높고, KDI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와 함께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 스탠딩 : 이혁준 / 기자
- "올해 우리 경제가 실제로 5.9% 성장하면 2002년 7.2% 성장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게 됩니다."
한국은행은 상품 수출이 예상보다 크게 늘어 성장률 전망치를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이상우 / 한국은행 조사국장
- "1분기 성장률이 당초 1.6%로 전망했는데 2.1%로 나왔고, 수출이 6월 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2분기 중 예상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수출 호조가 3분기에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봤습니다."
올해 성장세가 예상보다 커지면서 내년 GDP 성장률은 상대적으로 0.3%포인트 낮춘 4.5%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경기의 힘을 보여주는 전분기 대비 성장률은 4분기 0.9%, 내년 1분기 1.1%로 점차 높아질 전망입니다.
경기 상승에 따라 소비자물가의 상승 압력도 커질 전망입니다.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가 올 4분기 3.2% 상승해 물가 목표치인 3%를 웃돈 뒤, 내년에는 3.4% 오를 것으로예상했습니다.
하반기 물가 관리에 비상이 걸린 한국은행으로서는 하반기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경상수지는 수입이 늘고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흑자폭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 210억 달러로 줄고, 취업자는 33만 명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 gitani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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