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최근 생산된 컵커피 음료 제품 '바리스타 스모키'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일유업은 자체 모니터링 중에 지난달 말에 청양 공장에서 생산한 '바리스타 스모키' 일부 제품이 포장용기 살균 부족으로 변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유통기한이 8월 27일과 8월 29일자인 제품 7만 8천500개를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매일유업은 공장에 보관 중인 제품 5천460개를 출고 중지하고 대리점 등을 통해 납품된 출고량 3만여 개를 거둬들였으며 매장에 남아 있는 제품을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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