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체 GS25는 전라도 익산의 음식점 '본향'과 손잡고 이 음식점의 대표 메뉴인 '마(薯) 약밥'을 편의점 상품으로 개발해 모레(16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요리연구가 김희연 씨가 개발한 마 약밥은 마와 보리, 찹쌀 등 잡곡을 넣어 만드는 요리로 편의점에서는 '마 약밥 도시락'과 '불고기 마 약주먹밥'으로 만들어져 각각 3천500원과 1천200원에 판매됩니다.
GS25 관계자는 한국인 입맛에 맞는 먹을거리를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마 약밥을 시작으로 지역 맛집의 메뉴를 편의점 상품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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