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울산시 울주군에서 건설 중인 신고리 원전 3호기의 핵심설비인 원자로 설치를 마무리하고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건설 중인 신고리 3,4호기는 UAE에 수출되는 것과 같은 한국형 원전 APR 1400으로 행사에는 UAE원자력 공사 모하메드 알 하마디 사장도 참석했습니다.
현재 공정이 54%가량 진행된 가운데, 공사가 마무리되면 우리나라에는 모두 26기의 원전이 총 발전량의 37%를 담당하게 됩니다.
김영학 지식경제부 차관은 이번 원자로 설치로 우리 원전 기술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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