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있었던 나로호 폭발의 원인을 밝힐 제3차 한·러 공동조사위원회가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대전에서 열립니다.
한국과 러시아 전문가들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2차 회의에서 나로호가 발사 136초 뒤 큰 충격을 받았으며, 이어서 동체가 파괴됐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로호가 다시 한번 발사될지는 공동조사위원회의 분석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입니다.
[ 이정호 / ic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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