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신입사원이 받은 월급만큼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382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졸 신입사원들은 업무능력에 비해 임금을 평균 13%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입사원의 1년 이내 퇴사율은 15%로, 2007년의 20%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대기업의 1년 내 퇴사율은 7%였지만, 중소기업은 22%로 대기업의 3배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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